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년 한국시리즈 (문단 편집) ==== 삼성 라이온즈 ==== * '''경험'''. 삼성이 가지고 있던 가장 큰 무기였다. 2010년부터 계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그 중 2011년부터 통합 3연패를 기록했을 정도로 풍부한 한국시리즈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넥센은 올해 창단 처음으로 한국시리즈를 경험하는 것이었으며, 플레이오프 진출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라는 것. 올해 [[NC 다이노스]]나 작년 [[LG 트윈스]], [[넥센 히어로즈]], 2008년 [[롯데 자이언츠]] 같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거나 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고전했던 것을 보면 경험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. 결국 이 '''경험의 차이'''가 승패를 결정지었다. * '''2014년 기준으로는 최근 하극상 KS 우승이 [[2001년 한국시리즈]]다.''' 단일리그인 한국야구 특성상 계단식 포스트시즌으로 가게 되어 1위팀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하극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. 게다가 SBS Sports의 이승엽 출전경기 일본야구 중계를 계기로 일본야구의 풍조[* 패넌트레이스 우승을 [[일본시리즈]] 우승보다 중시한다. 10년 전만 해도 정규시즌 우승팀이 일본시리즈에 직행했다. [[클라이맥스 시리즈]]를 도입한 것도 야구인기 회복을 위해서이다. 제도 도입 후에도 정규시즌 우승은 정식 기록으로 인정한다. [[33-4]]라는 흑역사를 남겼던 한신 타이거스도 2005시즌 세리그 정규시즌 우승자 자격으로 일본시리즈에 진출했었다.]에 영향을 받아 패넌트레이스 우승 팀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줘야 한다는 기류가 대세가 되었으니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. 실제로 2015년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4위 팀에게 1승 AD를 준 것만 해도 답이 나온다. * 상대팀 넥센은 '''투수를 10명만 가져갔다.''' 게다가 팀 컬러가 준우승만 했던 시절의 삼성의 팀 컬러(타격의 팀)와 비슷하다. 이는 프로야구 초창기의 삼성이 항상 한국시리즈에서 무릎을 꿇었던 대표적인 이유로 꼽힌다. 그리고 이번 시리즈에서 넥센은 그 시절 삼성의 전철을 '''그대로 밟았다.''' * 심지어 좌투수는 선발인 밴 해켄과 오재영 단 두 명. 거기다, 승리조로 쓸수 있는 불펜투수가 [[조상우|조]][[한현희|한]][[손승락|손]] 딱 셋뿐이고 나머지는 그저 패전처리 이상도 아닌 상황으로, 장기전으로 갈 경우 승리조의 혹사문제는 피할 수 없으며 만약 이 믿을맨들이 무너지면 남들보다 데미지가 더 커지게 된다. 앞서 언급한대로 삼성의 상위타선은 리그 엘리트 좌타자들이 줄줄이 나오는데 선발이 내려가면 막을 수 있는 투수가 전무하며, 그나마도 셋뿐인 승리조 조상우, 손승락, 한현희중 한현희는 사이드암이라 좌타라인 상대로 나올 수가 없는 상황.[* 전년 준우승팀인 [[두산 베어스]]도 바로 이 좌완 불펜의 부재가 발목을 잡았다.물론 두산은 준PO부터 치른 체력문제와 부상도 있었지만.] * 이로써 [[삼성라이온즈]]가 2014년 한국시리즈의 마지막 우승이다. 하지만... * 그 후 삼성 도박 사건이 터지자 결국 [[2015 한국시리즈]]가 [[두산베어스]]가 삼성라이온즈 꺾고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[[삼성라이온즈]]가 준우승을 그치고만 신세를 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